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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 금수강산 시작점 해남 땅끝서 채화
- 작성자
- submaster
- 작성일
- 2023-09-19
- 조회 수
- 169회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성화가 18일 해남 땅끝에서 특별 채화됐다.
해남 땅끝 맴섬 광장에서 진행된 특별 채화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도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한반도 희망의 시작이자 땅끝인 해남에서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체전 성화 채화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