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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회 전국체전 개막식
- 작성자
- 관리자sub
- 작성일
- 2023-10-14
- 조회 수
- 2336회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대전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에서는 15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해 13일부터
7일동안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 식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6시 20분 귀빈 입장과 개식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을 선두로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과 17개 시·도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개막공연도 펼쳐졌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목포종합경기장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을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공연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단과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식후 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해 목포종합경기장에 성공체전의 열기를 불어넣었다.